우리나라의 걷기는 초창기 일본 걷기운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이제 오히려 일본 각 지역에서는 한국의 걷기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러 한국 걷기의 발상지 원주를 방문한다.

 이번 제18회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일본 각 지역과 실무자들이 대거 참가, 취재를 한다.

 일본 걷기협회를 세우고 한국에게 걷기를 최초로 소개하며 한국 걷기발전을 위하여 기초를 세워준 일본 木谷道宣님의 “일본木谷걷기연구소” 田中良一 상무이사는 24일(수) 원주에 도착 30일(화) 까지 제18회 원주국제걷기대회를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전 과정에 대한 대한걷기연맹을 밀착 취재한다. 또한 일본 걷기협회 이사이며 일본노르딕걷기연맹 木村健二 사무국장은 南辛弘 의학박사와 함께 일본 노르딕걷기 전문가들과 일본노르딕학회 교수들을 모시고 25일(목)~29일(월) 원주국제걷기대회를 참가 대한걷기연맹과 대한노르딕연맹과의 엄무협의를 갖는다, 11월10일(토)~11일(일) 일본 도토리현 구라요시에서 개최되는 전 일본노르딕걷기대회와, 일본노르딕걷기학회 창립식에 본 연맹 이강옥 이사장과 관계자의 참가를 요청하고자 33명이 원주를 찾는다. 대한걷기연맹은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