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원주국제걷기대회에 마치며

10. 28.(금) 17:00 대회 참가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타종을 시작으로 국제친교의 밤, 네덜란드전적비 헌화식 등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이틀 동안 많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본 대회에 20년 동안 연속으로 참가한 일본의 가와타씨는

국제친교의 밤 행사에서 20년근속참가패를 수상하였으며

핀란드의 93세 요로호씨는 최고령자로 참가하여 20km를

양일간 도전하여 완보에 성공하는 노익장을 과시하였다.

네덜란드, 독일, 영국, 이스라엘, 일본, 중국 등

16개국 2만 3천여명이 참가하여 전면 변경된

걷기코스에서 늦가을 단풍을 보며 걸으며 만족감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주시와 많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그리고 전국 걷기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하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였습니다.

무엇보다로 수만명의 사람들이 물 흐러가듯 자연스럽게

무탈하게 걸으며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은

참가자 모두의 성숙한 워커맨쉽에 발로이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참가자 여러분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IML 국제걷기연맹 & TAFISA 세계생활체육연맹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 이강옥 이사장